울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강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헬기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를 빠르게 확산시킨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외벽 재질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오늘 새벽 소방당국 브리핑 들어보시죠.
[임주택 / 울산 소방본부 안전계장 : 헬기는 당초에 헬기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중앙구조본부에 헬기 요청을 했으나 현재 강풍으로 인해서 기상 악화로 헬기는 오지 않았습니다. 당초에 12층 화재가 외부 발코니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외벽을 타고 23층, 33층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층별로 이렇게 번지는 것은 아닙니다. 연속 확대가 12층에서 13층 이렇게 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23층, 33층으로 이렇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옥상에 대피인원은 전원 대피 완료를 한 상태입니다. 지금 수색과 대피를 30분 만에 이뤄진 상황을 말씀 드렸습니다. 재질은 저희들이 다시 지금, 자세하게 확인을 하고 있어서 최종적으로 나중에 조사를 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대피는 완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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