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30분쯤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의 14층 규모 주상복합 건물에서 강풍에 뜯긴 외장 타일 일부가 4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당시 해당 건물 옥탑 쪽 외벽에서 스티로폼 재질의 외벽 타일 3㎡ 정도가 뜯어지면서 일부 타일이 인근 차도로 추락했지만 맞거나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풍을 이기지 못한 건물 타일이 외벽에서 뜯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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