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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모두 53명 인명 구조 중...단순 연기 흡입 49명" (2차 브리핑) / YTN

YTN news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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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택 / 임주택 울산 소방본부 안전계장]
2차 브리핑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소방 본부 생활안전 계장 임주택입니다.

1차 브리핑에 이어서 현재 저희들이 인명 구조를 했습니다.

총 인명구조는 53명입니다.

12층에 4명 그다음에 28층에 23명, 그다음에 옥상에 26명입니다.

이렇게 해서 지금 인명구조를 하고 있으며 단순 연기 흡입자도 1차 브리핑 때 28명이었습니다.

현재는 21명이 늘어난 49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은 구조대원이 최초에 12초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해서위에 올라가는 층으로 계속해서 인명 검색과 인명구조를 지금 계속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상황은 이것까지입니다.

추가로 또다시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2시 50분에, 30분 뒤인 2시 50분에 3차 브리핑을 실시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옥상에 있는 대피했던 주민들은 다 내려왔나요?

[임주택 / 울산 소방본부 안전계장]
현재 지금 옥상에도 일부 구조대원과 안전하게 대피 중에 있습니다.

[기자]
22층에도 대피소에 아직 그대로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입니까?

[임주택 / 울산 소방본부 안전계장]
그렇습니다. 그것도 아직 대피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그게 대피하는 곳이 저희 구조대원과 같이 있기 때문에 현재 안전한 상태입니다.

[기자]
못 내려오는 이유가?

[임주택 / 울산 소방본부 안전계장]
못 내려오는 이유는 현재 지금 연기가 밑에서 위로 올라오다 보니까 연기 때문에 오히려 거기 있는 게 안전하게 되어 있어서 지금 대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계장님, 지금 바람도 많이 불고 야간이라서 헬기 띄우는 게 불가능할 것 같은데 이 이야기도 한번 해 주십시오.

[임주택 / 울산 소방본부 안전계장]
헬기는 당초에 헬기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중앙구조본부에 헬기 요청을 했으나 현재 강풍으로 인해서 기상 악화로 헬기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헬기로 이런 기상 악화에서 헬기로 인명구조는 오히려 더 악조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지금 12층에서 불이 먼저 시작됐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디까지 불이 번지고 있습니까?

[임주택 / 울산 소방본부 안전계장]
당초에 12층 화재가 외부 발코니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외벽을 타고 23층, 33층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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