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인명 구조견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늦은 밤 빗속에서 야산에 쓰러져 있던 노인을 구한 것인데요.
지난 8일, 부산 기장군에 사는 한 가족이 80대 어르신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소방관과 경찰, 주민까지 나서 수색작업이 벌어졌는데요.
5시간 만에 폭우 속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한 건 부산소방본부 소속 인명구조견 '바람'이였습니다.
실종 노인은 마을 주변 야산에 쓰러져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는데요.
자칫 구조가 늦어졌다면 생명이 위험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어르신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건강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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