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중요범죄 발생 작년대비 10% 감소
코로나19 사태 속에 맞은 올해 추석 연휴에는 절도·가정폭력 등 중요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1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21일부터 2주 동안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살인과 강·절도, 성폭력·가정폭력 등 중요범죄 신고 건수가 하루 평균 1,773건으로 10%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331건으로 작년대비 28% 줄었고, 사망자는 25%, 부상자는 47% 각각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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