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2차 조사에서 1명만 항체 형성..."면역 거의 없어" / YTN

YTN news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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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9명 늘어, 31일 만에 가장 적었지만, 신규 환자가 한 달 넘게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고, 거리 두기를 완화한 수도권은 하루 전보다 20여 명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며, 국민이 좀 더 받아들이기 쉽게 거리 두기 단계와 기준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수도권의 거리 두기 2단계 복귀에도, 서울시는 '10명 이상 집회 금지' 조치를 다음 달 11일까지 추가 연장했습니다.
한강공원 밀집 지역 세 곳의 통제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2차 항체 조사에서, 1,440명 중 단 한 명만 항체가 나왔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무증상 감염자가 적다는 거지만, 자신도 모르는 새 감염됐다 완치된 경우가 거의 없어, 집단 면역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휴가 논란에 대해, 고발 8개월 만인 어제 추 장관 아들 서 모 씨와 전 보좌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국방부는 병가가 규정과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고 재확인했습니다.

■ 검찰이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해, 전 이사장인 윤미향 의원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딸 유학비나 아버지의 관리인 근무, 일감 몰아 주기 의혹 등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 사실상 일본의 새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예상대로 당내 주요 파벌의 지지를 등에 업은 정권 실세, 스가 관방장관이 압승했습니다. 모레 임시국회 지명 투표를 거쳐 공식 취임하는데, 우리나라와 갈등을 겪는 역사 문제 등에 대한 일본의 입장은 변화가 거의 업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전남 목포에서 빗길에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고등학생 두 명과 맞은편 차 탑승자가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차에는 고교생 다섯 명이 타고 있었는데, 몰래 렌터카를 빌려 몰고 다니다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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