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간 몸싸움' 정진웅 부장검사,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 YTN

YTN news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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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 유착 의혹' 수사 과정에서 검사 간 몸싸움을 벌여 논란이 된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정 부장검사와 한동훈 검사장의 몸싸움 사건 감찰을 진행하는 서울고등검찰청은 최근 정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독직폭행 혐의에 대한 감찰과 수사를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고검은 압수수색 진행 과정에서 몸싸움 현장을 목격한 검사의 진술과 감찰 진행 상황 등을 토대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찰이 형사사건으로 전환됨에 따라 서울고검 감찰부 검사는 수사권한이 있는 서울중앙지검 직무대리로 발령을 받아 필요할 경우 강제수사에도 나설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정 부장검사는 지난달 29일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에서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을 압수수색 하려다 몸싸움을 벌였고, 한 검사장은 공권력을 이용한 독직폭행이라며, 서울고검에 정 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을 요청했습니다.

이경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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