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학회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격상해야"
대한감염학회 등 유관학회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촉구했습니다.
학회는 오늘(24일) 성명을 통해 "어제(23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됐지만, 현재 유행 상황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학회는 "병상이 급속도로 포화하는 등 의료체계도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에 이르렀다"며 "방역 조치는 조기에 적용돼야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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