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3단계 전국 적용시 다중시설 202만곳 영향"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전국적으로 적용될 경우 약 202만곳의 다중이용시설이 영업 제한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3단계를 전국적으로 적용하게 되면 약 202만 개의 다중이용시설이 영향을 받게 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자영업을 중단해야하는 집합금지 대상 시설은 약 45만개, 운영이 제한되는 시설은 157만개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손 반장은 이어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할 경우 집단감염 동향, 등을 고려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는 고강도의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