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최후의 보루' 거리두기 3단계 되면 미용실도 못간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두고 정부는 '최후의 보루'라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3단계로 격상되면 백화점, 복합쇼핑몰 같은 대형 유통가는 물론이고 PC방, 미용실 등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공공기관·병원 등과 같은 필수 시설과 일반 음식점·슈퍼·편의점 등과 같은 상점을 제외하고 전국 200만 곳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경제적 충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상 일상이 '올스톱' 되는 3단계 격상은 국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데요. 3단계가 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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