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누나도 트럼프 비난 가세..."원칙 없고 잔인" / YTN

YTN news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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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학 부정입학 의혹을 폭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그의 큰 누나가 트럼프에 대해 "원칙이 없다"며 비난하는 발언이 공개됐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대리시험으로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에 입학했다는 폭로도 이 누나로부터 시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현지시간 22일 트럼프 대통령의 누나인 연방판사 출신의 메리앤 트럼프 배리와 조카 메리 트럼프와의 대화 녹음을 단독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누나 메리앤은 "트럼프는 모든 게 가짜고, 또 매우 잔인하다"고 말했다면서, 그동안 메리앤은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비판한 적이 없지만, 녹음 속의 대화를 들어보면 형제·남매들 중에 가장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메리앤은 83세, 트럼프 대통령은 74세로 9살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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