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맏딸 이방카가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이방카 트럼프'가 노드스트롬 백화점에서 퇴출 결정을 받자 부당한 처우라며 반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트위터에 자신의 딸 이방카는 위대한 사람인데, 노드스트롬이 매우 부당하게 대우했다며 이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썼습니다.
노드스트롬은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브랜드 실적 기준으로 매년 10% 범위에서 브랜드 재조정을 하는데, 그 기준에 따라 '이방카 트럼프' 제품을 빼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당시 트럼프 후보의 여성 비하 발언이 폭로된 뒤 '이방카 트럼프'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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