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정은경에 "서울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건의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만나 서울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건의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해 정은경 본부장으로부터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서울에서 3단계 거리두기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 본부장을 만난 뒤 "서울같이 인구가 많은 지역에선 3단계 거리두기를 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오늘(2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말을 넘어서도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3단계 격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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