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 /> ■ 출연 :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

[뉴스라이브] 서울 또 깜깜이 감염 발생..."휴가철 코로나19 분수령" / YTN

YTN news 2020-08-03

Views 3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김경우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국내 감염 환자 수가 줄면서 점차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강남에서 깜깜이 집단감염 사례가 추가로 나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휴가철의 방역 관리 성패가 하반기 코로나19 관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경우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 금요일부터 일단 전체적인 신규 확진자 수도 줄었지만 무엇보다도 국내 환자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게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습니까?

[김경우]
물론 최근 들어서 대규모 집단감염이라든지 또 종교시설 또 노인분들이 많이 계시는 요양시설 같은 데서 발생이 없는 걸로 봐서는 다행스러운 수치라고 볼 수 있겠고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 깜깜이 환자분들이 있기 때문에 깜깜이 환자 한 분이 있다는 거는 그분을 감염시킨 다른 감염원이 있고 또 다른 사람을 충분히 감염시킬 수 있고 그분이 소규모 집단이든 대규모 집단이든 한 번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는 집단에 노출되면 거기서 또 여러 명의 발생자가 생길 가능성이 언제든지 있고 또 지금도 있는데 다만 선별검사를 안 받아서 모르고 있는 전파가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절대로 안심할 수는 없겠습니다.


국내 상황도 그렇지만 지금 보면 해외 유입 사례도 계속해서 두 자릿수가 유지되고 있는데 특히 이라크에서 들어온 근로자들 사이에서도 감염자가 계속 늘고 있지 않습니까?

[김경우]
아마도 감염 시기는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감염이 전파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들어오실 때 PCR 검사에서 양성이신 분도 있고 또 지금은 14일간 자가격리하면서 관찰 중이기 때문에 음성이었던 분들도 언제든지 양성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양성자의 숫자는 조금 더 경과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라크 근로자들 감염 사례 같은 경우 해외 유입으로 분류가 되잖아요. 똑같이 러시아 선박에서 환자가 발생한 경우도 또 추가로 나왔는데 말이죠. 이것도 역시 선원의 감염 사실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80310322007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