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상태로 길에 쓰러진 70대 남성이 지나가던 간호사의 도움으로 살아났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4시 28분쯤 울산 옥교 공영주차장 옆 도로변에서 A 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한 여성이 가슴을 압박하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습니다.
이어서 신고를 받고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이 응급처치에 나서 A 씨는 의식을 차렸으나, 이 여성은 누구시냐는 구조대원의 물음에 간호사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인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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