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연극의 해 "공연 대신 연극 환경 정비 나설 것" / YTN

YTN news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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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극의 해를 맞아 연극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심재찬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2020 연극의 해' 사업은 공연을 무대에 올리는 것보다 연극 창작 환경을 잘 조성해 공연예술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켜갈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안전한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연극인들의 상담창구인 '연극인공감120'을 신설하고 공정보상체계를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청년 연극인 네트워크 구축과 성 평등 예술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연극 해설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20 연극의 해'지정은 1991년 '연극영화의 해' 이후 29년 만으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해 4월 연극인과의 간담회에서 선포하면서 이뤄졌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00720164219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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