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사 달 컴퍼니가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공연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달 컴퍼니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일본과 정치, 경제적 문제로 악화하는 양국 관계와 그로 인한 범국민적 분노에 깊이 공감해 작품의 메시지와 별개로 현시점에 이 작품을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용의자 X의 헌신' 등으로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연극으로 올해 10월 초 개막할 예정이었습니다.
이교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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