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펀치] 전재수 민주당 의원·김정재 통합당 의원 한판 토론
여야 의원들이 나누는 허심탄회한 토크,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미래통합당 김정재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 주 금요일 박 시장의 비보가 전해지고, 월요일에 고인의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각 당에선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피해자라는 단어 대신 피해호소인이라는 단어를 쓴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판단을 유보하는 의미가 담긴 것 같은데요.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박 전 시장의 사망으로 고소 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경찰의 수사가 쉽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고인의 부재로 현실적으로 조사가 쉽지 않다"고 했어요. 진상 조사는 어디서 하는 게 맞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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