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펀치] 민주당 전재수·국민의힘 성일종 한판 토론


여야 의원들이 나누는 허심탄회한 토크, 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이 정치권을 흔들고 있습니다. 추 장관 아들 측과 야당은 매일 새로운 증거와 증언들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두 의원께서 생각하는 이번 논란의 쟁점,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국민의힘은 이번 의혹에 대해 특임검사 도입을 주장하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추 장관은 사임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특임검사 도입, 현실적으로 효용성은 있을까요?

아직 조사 중인 사안인 만큼 팩트로 밝혀진 부분은 없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에게는 불공정 논란으로 비춰질 수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논란, 어떻게 매듭 지어야한다고 보십니까?

이 상황이 계속 이어지게 될 경우 공수처 설치와 같은 검찰개혁과제에 동력이 떨어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주호영 원내대표, 특별감찰관 임명이 마무리되면 공수처장 추천위원을 내겠다고 다시 민주당에 공을 넘겼습니다. 현재까지 오가는 여야의 입장을 봤을 때 어느 정도 진전이 있다고 보십니까?

대통령 특별감찰관-공수처 동시 추진이냐, 특별감찰관 먼저냐.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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