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개원식을 비롯한 7월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면서 논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김영진, 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개원식과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 질문 등 7월 국회 일정을 협의했습니다.
두 수석부대표는 많은 진전이 있었지만, 각 당 의견과 조정할 문제가 있어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면서 다시 만나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15일 개원식을 열자는 민주당의 요구와 관련해 통합당 김성원 수석부대표는 고 백선엽 장군 영결식에 참석해야 한다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과 의원 선서 등이 진행되는 21대 국회 개원식은 지난 1987년 민주화 이후 가장 늦게 열리게 됐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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