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면서 전국 당협별로 최소 참여 인원을 정해주고, 참석 인원 인증 사진까지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이 확보한 한국당의 내부 공문을 보면 전국 당협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에게 내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국민보고대회에 현역 의원인 당협위원장은 400명, 의원이 아닌 당협위원장은 300명씩 참석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집회 이후에는 구체적인 참석 인원과 함께 참석자들이 집회에 왔다는 단체 인증 사진도 첨부해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선관위 측은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일 90일 전부터 선거일까지는 당원 집회에 제한이 있지만, 그 이전에는 제한 없이 집회를 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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