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영결식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고 소박하게 치른다는 기조 아래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장례위는 피해 호소인 역시 누구보다 고통스러울 것이라며 비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홍근 / 故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위 공동집행위원장]
7시 반에 이곳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이뤄지고 서울광장으로 8시경 도착해서 8시 반부터 시청 8층 다목적 홀에서 온라인 영결식이 거행됩니다.
이 현장 영결식엔 유족들과 장례위원회 위원장단, 시도지사, 민주당 지도부, 서울시 간부, 시민사회 대표단을 포함해 백 명 가량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합니다.
화장 절차를 밟은 뒤 고인의 선영이 있는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묘소는 유족의 뜻을 따라서 야트막한, 살짝 솟은 정도의 봉분 형태로 소박하게 마련됩니다. 고인을 추모하는
그 어느 누구도 피해 호소인을 비난하거나 압박하여 가해하는 일이 없도록 거듭 호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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