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도 첫 집단감염…광륵사발 확진자도 확산세

MBN News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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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수도권과 광주, 대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광주 지역 사찰인 광륵사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92명으로 늘었습니다.
교회와 절에 이어 성당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경기 고양시 원당성당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2일 교인 중 첫 확진자가 나왔고, 하루 뒤 해당 교인의 딸과 손녀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 확산이 시작됐는데, 종교시설 중 성당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스탠딩 : 우종환 / 기자
- "지난 밤사이에도 교인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고양시는 현재 성당을 폐쇄조치한 상태입니다."

광주 광륵사발 확진자도 오피스텔과 교회, 요양원 등을 거치며 확진자가 92명까지 늘어났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한 사우나에서 뒤늦게 추가 감염자 3명이 나오면서 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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