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성 집단감염 잇따라…코로나 확산세 지속

MBN News 2020-09-14

Views 15

【 기자 】
신규 확진자 109명은 지난달 14일 104명 이후 31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지역사회 내 산발적 집단 감염이 여전해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창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방역당국이 골머리를 앓는 부분은 소규모 집단감염입니다.

종교시설이나 의료기관, 방문판매 등이 주요 발생지입니다.

우선 경기 부천 방문판매업체인 'TR이노베이션'과 '사라퀸'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된 16명으로 늘었습니다.

협력 업체인 비트코인 업체들과의 연관성도 높아 방역 당국은 방문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데요.

대전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2명이 추가됐고,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에서도 조사 과정에서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과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요양 시설을 통한 감염도 여전합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98명 가운데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