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한민국에 코로나19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지 벌써 5개월인데, 기대와 달리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문제인데요.
사회부 전민석 기자와 함께 대담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 】
앞서 리포트에도 언급됐지만, 수도권과 서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죠?
【 기자 】
네, 서울에서는 자가격리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21일)은 도봉 데이케어센터발 확진자와 접촉했던 13살 중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다행히 등교는 하지 않았고, 온라인 수업에만 참여해 학생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퍼졌을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서울 구로구의 중국동포쉼터와 관련해서도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제(20일) 확진자 2명이 나온 구로예스병원은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