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자율시�" />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자율시�"/>

학력평가도 '드라이브 스루'…"학교 방역 준비 99% 마쳐"

MBN News 2020-04-24

Views 0

【 앵커멘트 】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자율시험으로 치러진 가운데, 차를 타고 시험지를 받아가는 일명 '드라이브 스루' 방식까지 등장했습니다.
99%의 학교가 방역 준비를 마쳤지만, 등교 개학은 다음 달 중순까지는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수정 기자입니다.


【 기자 】
부모님과 차를 타고 온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 잠깐 멈추고 창문을 내립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학력평가 시험지를 받으러 오랜만에 학교에 왔습니다.

"몇반이니? 안녕하세요. 저 8반 담임이에요. 시험 잘 보고."

이번엔 '워크 스루' 방식, 운동장에 2m 간격 고깔을 따라 줄을 섰습니다.

▶ 인터뷰 : 최민수 / 고등학교 3학년
- "친구들 오랜만에 보러 왔어요. (공부는) 학교에서 하는 게 좀 더 잘되는 거 같아요."

새 학기 첫 등교를 한 셈입니다.

이번 학력평가는 전국단위 채점이 안 돼...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