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신장식 /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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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지난 2월, 부산 고검에서는 무슨 일이?"...윤석열의 최종 선택은? / YTN

YTN news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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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안귀령 앵커
■ 출연 : 신장식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총선 직전에 검찰 고위간부가 특정 언론과 결탁해서 모종의 공작을 벌이려 했다는 의혹,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입니다.

특히 그 검찰 간부가 현직 검찰총장의 최측근 인사라는 점에서 이번에 의혹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는 주장이 강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의혹의 실체를 캐기도 전에 누가 어떤 방식으로 조사하느냐를 놓고 검찰에서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겁니다. 신장식 변호사와 함께 이 논란을 좀 더 캐보겠습니다.

그동안에 안 나왔던 이야기들을 다시 살펴본다면 당시 총선 직전인 2월 13일이죠. 2월 13일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부산 고검을 방문했다. 부산 고검에 의혹의 검사장이 마침 근무를 또 하고 있었다. 거기에 채널A 기자가 따라갔는데 거기서 뭐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다음 날 드디어 이철 대표에게 편지를 써서 어떻게든 감옥 속에서 잘 처리가 되려면 이런 취재에 협조를 하라. 이렇게 시작이 됐다는 거죠?

[신장식]
그렇죠. 2월 13일날 윤석열 총장이 왜 부산 고검에 방문했는가부터 살펴봐야 되는데요. 그때 대검 인사가 있었습니다. 대검 인사가 있었고 그래서 소위 윤석열 총장의 손발이라고 불렸던 대검의 부장검사들이 전부 다 지방으로 발령을 받죠.

그러고 나서 윤석열 총장이 갑자기 전에 없이 부산 지검부터 부산 고검부터 해서 광주 지검까지 이렇게 방문하는 지역순회 일정을 펼치기 시작한단 말이죠.


그러니까 정기적으로 그 시기에 늘 하게 되는 순회 지도가 아니라는 말이죠.

[신장식]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아니었어요. 그래서 이게 무슨 대선 후보냐. 왜 지역을 부산 갔다 광주 갔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거기에 마침 거기에 한동훈. 이미 이름이 다 나왔으니까요. 한동훈 검사장이 있었고 그날 이 기자와 백 모 기자, 채널A 백 모 기자가 한동훈 검사장을 만났다는 거죠. 그 자리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이걸 이동재 기자가 직접 밝혔어요.

뭐라고 얘기했냐 하면 이철 전 관계자들에게 편지도 써놓았다. 유시민을 한번 수사를 해야 되는 게 아니냐. 그랬더니 한동훈 검사장이 이건 드러난 거에 보자면 나는 거기는 관심이 없다. 이건 서민들 금융피해 사건이라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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