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집단감염 160명 육박…신규 확진 21명 발생
중국 베이징에서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1주일 동안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16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7일 전국에서 2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28명 가운데 21명은 베이징에서 나왔습니다.
베이징 집단감염 시발점은 대형 농수산물 시장인 신파디 도매 시장으로, 베이징에서 신파디 시장과 관련된 확진자는 현재 158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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