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됐던 한국철도 신입사원 채용 필기시험이 수도권과 충청권 등 전국 4개 권역 24개 시험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응시생은 4만 3천여 명으로 시험은 지원 분야에 따라 세 차례에 나눠 진행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출입자는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단순 발열과 호흡기 증상자는 별도로 마련된 격리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또, 시험실 책상은 1.5m 이상 간격으로 두고 배치됐으며, 시험 전후로 전문 방역업체가 시험실 소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지난 3월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2차례 연기됐고,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대상자 등은 응시가 제한됐습니다.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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