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대 토컬슨, 전체 1순위로 디트로이트 지명
애리조나 주립대의 거포 스펜서 토컬슨이 미국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디트로이트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토컬슨은 대학 1학년 때 25홈런을 치며, 배리 본즈가 보유했던 애리조나 주립대 1학년 홈런기록인 11개를 훌쩍 넘겼습니다.
2순위 지명권을 쥔 볼티모어는 아칸소대 외야수 헤스턴 커스태드를 뽑았습니다.
드래프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사인 훔치기 혐의로 1라운드 지명권을 박탈당한 휴스턴을 제외한 29개 구단이 1라운드 지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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