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 김병민 미래통합당 비대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금 줄어들까 기대도 있었지만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에 국민은 물론 의료진의 피로도가 크게 높아진 상황입니다. 정치권 현안도 함께 살펴보죠. 여당에서는 전당대회 앞두고 당권은 물론 차기 대권을 놓고 분주한 움직임 보이고 있는데요.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그리고 김병민 미래통합당 비대위원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뚝뚝 떨어지는 요즘입니다. 전신 방호복을 입고 야외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는 의료진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급기야 어제 보건소 직원 3명이 일사병으로 쓰러지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시죠. 오늘도 33도 넘는 무더위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확진자는 오늘도 50명이 나온 이런 상황입니다. 날도 더운데 확진자 계속 늘고 있어서 더 걱정인 상황인데. 의료진이 탈진하는 일까지 지금 나왔어요. 대책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요.
[김병민]
한낮 무더위가 30도를 넘어가고 우리가 마스크를 쓰고 야외에 있어도 힘든데 방호복을 입고 있는 의료진들의 고통은 어느 정도 상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탈진까지 하는 일들이 발생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조치,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면 어땠을까라고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요. 서울시 같는 경우는 근로부월이라고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고 나서서 그 내용을 살펴보니까 꽤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진료를 하게 되는 의료진과 진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들을 분리하게 되는 워를 설치하고 그 안에서는 완벽하게 차단되다 보니까 냉방을 통해서 얼마든지 쾌적한 환경으로 이렇게 선별진료가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발표가 됐더라고요.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이제 막 시작하겠다는 만큼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마는 일단은 이런 시도를 통해서 의료진들이 환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제도와 장치들을 만들겠다고 하는 행정적 조치에는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 문제가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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