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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낙연 "결심 섰다"…내주 당권도전 선언할 듯

연합뉴스TV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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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낙연 "결심 섰다"…내주 당권도전 선언할 듯


오늘 정치권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최창렬 용인대 통일대학원 원장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와 두 분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해찬 의원이 그동안 윤미향 당선인 관련해서는 무척 말을 아꼈는데요. 오늘 최고위에서는 각종 의혹과 관련해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걸 보면, 윤미향 당선인의 사퇴나 징계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소신 발언을 이어온 김해영 최고위원은 지금이라도 당 차원의 신속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민주당 당선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지만 논란의 중심에 선 윤미향 당선인은 불참했는데요. 본인 입장 발표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당 내 기류를 볼 때, 어떤 결단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리얼미터가 오늘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당선자 거취에 대해 응답자 70.4%가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20.4%에 그쳤습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절반이 넘는 51.2%의 응답자가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는데요?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연 관련 논란이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을 계기로 30년간 이어온 위안부 인권운동의 앞날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위안부 인권운동은 계속돼야 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여성 인권운동을 이끌어 온 정의연의 활동 자체는 존중되고 평가받아야 하지만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건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논란을 틈타 위안부 피해자를 기생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강제 동원된 게 아니라는 등 왜곡 발언과 망언을 쏟아내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일부 극우 성향 단체들의 역사 왜곡 시도…무척 우려스러운데요.

미래통합당이 오늘 비례대표 정당인 미래한국당과 합당을 의결합니다. 오후에 상임위와 전국위를 잇따라 열어 절차를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미래통합당이 흡수 통합 방식으로 103석짜리 제1 야당으로 출발하게 되는 거죠?

오늘 상임전국위 회의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기한을 내년 4월까지 보장하는 당헌 개정안도 다루게 됩니다. 당 내외에서 6명의 비대위원을 임명하게 될 텐데요. 어떤 인물이 포함 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해체 등 벌써 김종인표 개혁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거 '경제민주화'로 아젠다 선점 효과를 누렸던 만큼, 이번에는 '기본소득'을 화두로 내세워 보수진영의 경제 노선을 개혁해 나갈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어요?

21대 국회에서 거대 여당을 상대로 해야 하는 103석 제1야당이 김종인 비대위를 중심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까요?

내일 문재인 대통령과 양당 원내대표의 청와대 오찬 회동이 예정돼 있죠. 3차 추경안 통과와 여야 협치 등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해진 의제 없이 국정 전반에 대한 대화가 오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떤 주제들이 논의될까요?

여야가 원구성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누가 맡을지를 두고 시작부터 치열한 기싸움이 한창인데요.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과거에는 과반정당이 없거나, 있더라도 과반을 겨우 넘겼기 때문에 상임위를 나눠가졌던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180석을 만들어준 국민의 뜻에 따라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전석을 갖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했는데요. 법사위와 예결위 사수를 위한 포석인가요?

통합당은 압도적 의석을 가진 여당이 주도할 21대 국회 원 구성에서 민주당이 '통큰 양보'를 하도록 문 대통령의 역할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해요?

통합당은 국민통합을 위해 이명박·박근혜 두 전 대통령의 사면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면을 공론화하는 것, 시기상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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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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