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코로나19 확산에 정치권도 초비상…이낙연 '음성'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유용화 교수,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여의도 정치권도 코로나19 확산세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당 대표 후보인 이낙연 의원이 확진자 간접 접촉으로 당권 레이스를 잠시 중단하기도 했죠. 음성 판정이 나오긴 했지만 정치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각종 정치 일정 연기는 물론 국정에 미칠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게 되죠?

결국 민주당의 전당대회 본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어대낙'이란 말때문에 일찌감치 흥행 부진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요. 온라인 전당대회로 컨벤션 효과마저 사라질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보수 성향의 제1야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5·18 묘역에서 무릎을 꿇었고, 당내 인사들의 '5·18 망언'에 대해서도 사과했는데 이 장면 어떻게 보셨습니까?

통합당이 연일 호남 끌어안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속성과 진정성 측면에서 앞으로 이어질 선거에 미칠 영향, 어떻게 보십니까?

어제 대구를 찾았던 김종인 비대위원장인 보수의 텃밭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당선 후 약속을 지웠다면서 탄핵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김종인 대표는 상대 당을 향해서는 거친 발언 대신 함축적인 말로 당내 분위기 수습이 필요할 때는 직설적인 발언을 내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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