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n차 감염 '비상'...서울·성남·시흥서 잇따라 확진 / YTN

YTN news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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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원 클럽발 지역 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천 학원강사를 거쳐서 부천의 돌잔치까지 번졌고 5차 감염 의심 사례도 나왔습니다. 관련된 내용들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교수,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 지금까지 205명으로 누적집계됐습니다. 부천의 돌잔치에서만 지금 9명이 쏟아졌는데 전파 경로는 어떻게 추정되고 있습니까?

[차재원]
문제의 인천 학원강사 있지 않습니까? 이태원 클럽에 다녀왔다는 학원강사가 제자에게 감염시켰습니다. 그런데 그 제자가 코인노래방을 갔고요. 코인노래방에 가서 그 코인노래방을 감염시킨 거죠. 그 노래방에 택시기사분인데, 택시기사분이 아들하고 거기를 들렀다가 택시기사분이 감염이 된 겁니다.

그런데 이 택시기사분이 공교롭게도 주말마다 부업으로 사진 촬영기사를 하신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 부천에서 열렸던 돌잔치에 촬영기사로 가서 이분에 의해서 지금 돌잔치를 하던 어린아이, 부모 그리고 외조부모 그리고 또 다른 하객들 총 9명이 감염되는, 연쇄적으로 감염이 일어나는 아주 상당히 곤란한 그런 사례가 발생된 겁니다.


부천 돌잔치와 관련된 확진자 9명이 발생을 하면서 이제 이 돌잔치 관련된 부분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당시 현장 상황 어땠는지 저희가 당시 상황을 들어보고 이야기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식당 관계자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래도 대부분 마스크를 다 쓰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감염 확산이 빨랐던 것, 아무래도 뷔페 식당이라는 특성 때문이었을까요?

[백순영]
일단 식당에서 장시간 같이 식사를 한다는 것이 제일 위험한 일로 알려져 있죠. 지금 현재 보면 이태원 클럽발이 215명 또 전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이 7만 명이에요. 그래서 전체적인 숫자로 보면 안정적으로 보이고 확진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뷔페라는 특성상 이 안에서 얼마나 접촉이 일어났는지 우리가 다 찾을 수 없고 찾는다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또 지역사회 조용한 전파로 가기 때문에 지금 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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