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줌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코로나 차단석'은 필수?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모처럼 좋은 레스토랑에서 외식 계획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타인과의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코로나 차단석'을 갖춘 이색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네덜란드의 이 레스토랑은 유리로 사방을 막아 마치 작은 온실처럼 생긴 개별실을 운영 중인데요,
독립된 공간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식사를 하려는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개별실에는 최대 3명만 들어갈 수 있고, 모든 직원은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채로 음식을 제공하는데요,
코로나19로 영업을 중단했던 이 레스토랑은 이달 말 재개장을 앞두고 1.5m 이상 식당 테이블 간격을 유지하라는 방역 당국의 권고를 준수하기 위해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아늑하고 안전하다는 평을 받는 '코로나 차단석'
다만 한낮에는 기온이 36도까지 올라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영상출처 : 로이터TV]
[영상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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