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방역의 시작...해외 유입 환자 2명·국내 발생 없어 / YTN

YTN news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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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 두기’ 순조롭게 진행 중
각종 시설 운영 재개·행사와 모임도 허용
"생활 방역과 예전 일상 복귀와는 전혀 달라"


오늘부터 이른바 생활방역,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됐습니다.

전 세계의 어떤 나라도 해보지 않은 일이라 방역 당국의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인데요.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신규 발생 환자는 2명에 그쳤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오늘부터 시작된 생활 방역 전환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는 어제로 끝났습니다.

오늘부터는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작됐는데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문을 닫았던 각종 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또,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행사와 모임도 허용됐고요.

물론 생활 속 거리 두기라고 해서 예전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가는 건 아니라는 게 방역 당국의 설명입니다.

코로나19의 종식 선언은 아니라는 겁니다.

'손 씻기'와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 두기' 등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건 달라지는 게 없다고 방역 당국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레 어버이날 요양병원과 요양원 방문을 피해달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외출 자체를 피해 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죠.

지금까지 확인된 신규 환자 발생 추이 정리해 볼까요?

[기자]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2명입니다.

모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지역 감염 발생 환자는 없습니다.

사흘째 순수한 의미의 국내 발생 환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진 환자 수는 모두 10,806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255명이 됐습니다.

치료가 끝나,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50명입니다.

완치율은 86.4%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YTN 이승훈[[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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