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만537명·신규 환자 25명..."발생 64% 해외 유입 환자" / YTN

YTN news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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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이 20명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에서 들어오는 환자 발생은 여전합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동참과 입국자의 자가 격리 의무 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환자 발생 추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30명 안팎에서 유지되던 신규 발생자가 어제는 20명대였다고요?

[기자]
방역 당국이 발표한 신규 환자는 25명입니다.

일요일은 검사자가 적기 때문에 다른 날에 비해 신규 발생이 조금 적긴 합니다.

따라서 전날 신규 확진 자가 32명이니까 조금 줄기는 했지만 비슷한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유형별로는 9명이 국내에서 확진됐고, 해외 유입 환자는 16명입니다.

이에 따라 신규 환자 가운데 해외 유입 비중은 64%입니다.

이들 가운데 6명이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는 만537명이 됐고, 해외 유입 사례도 모두 929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3명이 늘어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217명입니다.

또 어제 79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율은 70.7%로 늘었습니다.


이번엔 지역별 상황을 알아보죠.

그동안 환자 발생이 많았던 수도권과 대구 경북 지역에 변화가 있습니까?

[기자]
어제 수도권의 신규 환자는 12명입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10명이 해외 유입 사례니까 지역 내 감염은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서울 8명 경기 3명 인천 1명 입니다.

대구 경북 지역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대구 3명 경북 4명인데 수도권과 달리 모두 국내 감염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도권과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 어제 하루 다른 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환자는 없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그러나 그동안의 과정으로 볼 때 한순간의 방심은 지금까지의 노력을 언제나 헛되게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적극적 참여와 함께 특히, 외국 입국자의 자가 격리 의무 준수 등을 여러 차례에 걸쳐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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