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내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

연합뉴스TV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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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내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코로나19 신규 확진 3명


내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앞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내용 설대우 중앙대학교 약대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이틀째 지역발생 확진자가 0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금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시나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현재 최고 수위인 '심각'에서 아래 단계로 낮출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요?

코로나19가 감염병인 만큼 우리나라 상황만 좋아진다고 해서는 이 사태를 끝낼 수가 없는데요. 현재 해외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됩니다. 방역당국은 그래도 5대 개인 방역수칙은 지켜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아프면 쉬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사람들과 충분한 거리를 둬야 한다는 걸 알지만 식당이나 카페에서 이를 유지하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데요?

지난달 30일부터 어린이날인 오늘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모임, 나들이를 간 분들이 많았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분들도 보였고요. 그래서 황금연휴가 끝나자마자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데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 안에 머무르면서 힘들어했거든요. 앞서 보신 것처럼 요즘 비교적 추가 확진자 추이가 안정적이고 거리두기도 좀 완화되면서 자칫 코로나19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오는 13일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일주일씩 순차적으로 등교수업에 들어갑니다. 그럼 황금연휴 이후 잠복기 기간이 지나지 않아 등교를 하게 되는 건데요. 문제는 없는 건가요?

코로나19로 교실 모습이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물론, 등교 시 발열 검사를 하고, 수업을 들을 땐 1~2m 간격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런 수칙들이 잘 지켜질 수 있을까요?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걱정되는데요?

더워지는 날씨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만든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가이드북에 따르면 공기청정기나 에어컨처럼 실내 공기 순환방식의 공기 정화장치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의 2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설치할 계획인데요. 어떻게 운영되는 건가요?

여전히 코로나19 치료제,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좀 진척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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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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