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60.6%…"오거돈 여파에 하락"
6주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소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보다 3.1%포인트 하락한 60.6%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큰 폭으로 떨어져 45.2%를 기록했고, 미래통합당은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리얼미터 측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더불어시민당 양정숙 당선인을 둘러싼 부동산 의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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