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코로나 여파에 내년도 국제선 30%만 운항
내년에도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주요 항공사들이 내년 국제선 여객 수요를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가정하고 사업계획을 최종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내년 1~2월 국제선을 기존 110개 노선 중 30개 노선만 운항하기로 했고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기간 국제선 72개 노선 중 26개만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내년 하반기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된다면 여객 수요가 내후년부터 서서히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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