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윤 대통령 지지율 34%…한 주새 2%p 하락"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비교해 2%포인트 떨어진 34%,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오른 58%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일본 관계와 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든 응답이 가장 많았고, 긍정 평가 이유로는 노조 대응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한국갤럽 측은 "긍정과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일본과 외교 관련 언급이 급증했다"며 "삼일절 기념사와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 배상 해법에 대한 반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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