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전 세계 33만명 감염…"인구 10억명 자택 격리"
코로나19 발병이 보고된 지 80여일 만에 전 세계 누적확진자 수는 33만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각국이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제한 조처를 내리면서 전 세계 인구의 약 10억명의 발이 집안에 묶였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주요국 상황, 황정현 기자와 짚어봅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이후 오늘로 84일째입니다. 그 사이 누적 확진자 수가 33만명을 넘어섰다고요. 전 세계 상황 짚어주시죠.
중국 다음으로 현재 가장 심각한 국가가 이탈리아인데요. 사망자 수는 이미 중국을 추월했고, 확진자 수도 중국의 70% 이상 수준까지 증가했다고요?
중국과 이탈리아 다음으로 확진자 수가 많은 곳이 미국입니다. 뉴욕주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중대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고요?
오는 7월 도쿄올림픽 정상개최를 강행하려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도 연기 가능성을 내비쳤다고요?
반면, 중국에선 확산세가 점차 안정기에 접어든 상황으로 전해지는데요. 통계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국내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국내 수치는,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와 소규모 집단감염 영향이 큰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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