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93세 확진자 13일 만에 퇴원…최고령 완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 노인이 13일 만에 완치 됐습니다.
경북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참좋은노인요양원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했던 93살 여성 A씨가 13일간 집중 치료를 받은 끝에 완치돼 지난 21일 퇴원했습니다.
A씨는 해당 요양원에서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하자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코로나19 완치자 가운데 최고령으로, 치매 증상이 있었지만 다른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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