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초중고 개학 4월 6일로 연기..."대학입시 일정 변경은 검토 중" / YTN

YTN news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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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이 2주 더 미뤄지며서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현실화됐습니다. 같은 기간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 돌봄은 오후 7시까지 제공됩니다.

■ 장기간 개학이 연기되면서 1학기 중간고사나 여름방학 등 전반적인 학사 일정의 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대학입시 일정 변경은 다음 달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과 유럽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코스피는 2%대의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 속에 문재인 대통령이 비상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모레부터 직접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기로 했습니다.

■ 국내에서 8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소규모 집단 감염이 잇따르는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가 대구-경북을 넘어섰습니다.

■ 서울과 천안 등에서 환자가 속출하면서 성남 은혜의강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5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달 초 신도들에게 분무기로 소금물은 뿌린 사람은 목사의 부인으로 확인됐습니다.

■ 독일, 스페인에 이어 프랑스까지 국경을 봉쇄하고 나서면서 사실상 유럽 대륙의 자유 왕래가 중단됐습니다. 캐나다도 미국인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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