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 의심 격리자에게 비상식량·생필품 지원"
북한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격리된 주민에게 비상식량과 생필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평안북도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에 격리자들에게 고기와 생선, 달걀 등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평안남도는 땔감과 발전 발동기, 식량 등을 지원했으며, 마스크 20만여 개를 생산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러한 사례를 들며 북한의 도덕적 풍모가 코로나19 방역 사업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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