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국내 확진자 총 5,328명…어제 하루 516명 증가

연합뉴스TV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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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국내 확진자 총 5,328명…어제 하루 516명 증가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516명 늘어 국내 확진자는 모두 5,328명이 됐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한 달 이상 지속 되며 국민 과반이 일상이 정지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관련 내용 전문가와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먼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하루 516명이 추가돼서 5,328명이 됐습니다. 여전히 지역사회 감염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확산 속도는 어떻게 보세요?

정세균 총리가 "앞으로 2∼3일 내에 조금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고 밝혔는데요. 교수님 생각은 어떠세요?

정부가 대구지역 우선 검사 순위를 신천지 교인에서 일반 시민으로 바꿨습니다.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진단이 가능하더라도 곧바로 입원할 병상이 마련돼야 대응이 가능할텐데요.

오는 8일 신천지 대구 신도 중 무증상자의 격리가 해제됩니다. 그동안 유증상자뿐만 아니라 무증상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나왔었는데, 오는 8일이 자가격리 3주째인 만큼 전파 걱정은 안해도 되는 건가요?

희망적인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청도대남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중 중증으로 분류됐던 환자의 완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앞서 대남병원 환자들이 중증치료를 받다 숨진 사례도 있었기에 이번 소식이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은데요?

그동안 중등도 이상 환자에게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가 처방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으로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항바이러스 신약 'VSF'가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떤 약들입니까?

또 일각에서는 '비타민C로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는데요.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얘깁니까?

정부가 마스크 사용 지침을 변경했습니다. 바뀐 지침이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와는 차이가 있어서 혼란이 좀 있는 것 같은데요. 정리 한 번 해주시죠.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보니 한 사람이 여러 약국을 돌면서 구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해 DUR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DUR 시스템이 뭔지, 효과는 얼마나 있을지 설명해 주세요.

코로나19 사태가 한 달여 계속되면서 많은 국민들이 불안, 우울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재택근무를 하지 않는 회사도 있어요. 이런 경우 많은 사람들과 접촉 할 수도 있는데요. 현실적인 사회적 거리 방법을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사태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명승권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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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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