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임대료 감면, 임대인 326명·업체 9개 동참
중소벤처기업부는 자발적으로 상가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임대인 326명과 프랜차이즈 9개 업체가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대료를 6개월 이상 20% 이상 인하한 임대인도 전체의 25.7%인 84명에 달해, 전국 9,372개 점포의 임대료가 줄었습니다.
정부는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주고, 시장 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점포 규모가 20%를 넘는 경우 노후전선 정비, 스프링클러 설치 등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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