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공항 中企·소상공인 임대료 절반 감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면세점 등 공항 입점 중소기업·소상공인 임대료 감면율을 25%에서 50%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위기관리 대책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기업과 중견기업 역시 최대 6개월 동안 임대료를 20% 감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통신요금을 1개월간 감면하고 5G 통신망 투자도 예정된 2조7,000억원에서 4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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