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코로나19 확진자 600명 넘어…사망자 6명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을 넘었습니다. 사망자 수도 총 6명으로 증가했는데요. 현재까지 집계 상황 어떻게 되나요.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6번째 사망자가 나온 상황인데, 사망자 대부분은 기저질환이 있었다고요.

확진자 수가 이렇게 급증한 가운데, 정부가 어제 코로나19 대응단계를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죠. 하루 전까지만 해도 경계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었는데, 격상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심각단계가 발령되면서 교육부는 전격적으로 개학을 연기했죠. 어떤 변화들이 생기게 되는 건가요.

현재 발병양상을 보면, 일부 집단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국내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면서 해외여행에도 제한이 생기고 있는데요. 특히 이스라엘에선 한국인에 대한 입국을 막기도 했죠.

중국 내 상황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제까지 통계를 보면 특히 베이징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0명'이라는게 주목해야 할 점으로 보여지는데요..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선 완치된 환자가 퇴원해도 2주간 강제격리하기로 했다고요.

일본 크루즈선에선 또 57명의 감염환자가 나왔다고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