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 농구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에 선정
지난달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난 미국프로농구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농구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브라이언트는 팀 덩컨, 케빈 가넷 등과 함께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최종 8명의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브라이언트는 LA 레이커스에서 20년을 뛰며 5차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하고, 18회 올스타에 선정된 슈퍼스타입니다. NBA 통산 3만3천643점으로 역대 4위입니다.
명예의 전당 헌액 최종 결정은 4월에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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